MicroProtect COLUMN

Free insurance for low-income
마이크로프로텍트는 어떻게 하면 보험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에게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말했던 것처럼, 보험을 통해서 이 광활한 우주에 작은 흔적이라도 남기고 떠나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이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단순히 한국 내의 보험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구매하는 시장만을 바라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전세계로 시야를 넓혔습니다. 전세계 인구는 약 80억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 절반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저소득층, 즉 하루에 1달러, 2달러, 4달러 정도를 벌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이 무려 40억명이 존재합니다.
이와 같은 전세계 저소득층에게 무료 보험을 제공하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보험은 과연 누구에게 가장 필요한 상품이고 서비스일까요?
가장 약자일수록, 가장 어두운 곳의 사람일수록 보험이야말로 밝은 등불이 되어주고 그분들을 비춰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세계 40억명의 사람들 중 약 3억명 만이 보험을 경험해봤다고 합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는 이와 같은 저소득층들을 위한 보험을 제공하자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단순히 저소득층을 위한 보험을 판매하겠다는 것이 아닌, 구조적으로 기술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해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보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실제로 인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매월 30루피짜리 보험(한국 원화 약 480원)으로도 매월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실험적으로 경험했습니다. (2020년 2월에 인도에서 제공)